SK플래닛 11번가가 포스트 추석 기획전 '지금은 쇼핑타임'을 열고 식품·패션·생활용품 등을 오는 21일까지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직후 판매가 늘어나는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에 따르면 명절 이후에는 즉석식품·생활용품·패션제품 등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의 판매가 높아진다.
11번가 MD 기획 김현민 팀장은 명절 손님을 치르고 난 여성들이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을 많이 주문하고 본격적인 가을 준비를 위한 패션·인테리어 제품도 많이 사는 것으로 보인다며 명절에 받은 보너스, 용돈 등으로 알뜰쇼핑을 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명절 이후 매출이 증가하는 가을 신상 아이템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을 원피스(라라엘)는 9천900원부터, 여성 슬립온(버니슈) 1만6천800원, 60만원 상당의 '오프로드 부루구스 다운점퍼'는 19만9천원에 선보인다. 선풍기·에어컨 등 여름가전 제품 커버는 7천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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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즉석식품인 '풀무원 올바른 핫도그 20개'는 1만5천900원에, '깨끗한나라 THE 순수 3겹 30롤'은 1만1천900원, 'LG 토디앙 녹차 기저귀'는 2만5천90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 11번가는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천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