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셀카(셀프카메라)를 찍기 전에 단정한 모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케이스가 등장했다. 케이스 뒷면에는 빗이 달려 머리카락을 빗을 수 있고, 앞면엔 작은 거울도 달려있다.
씨넷은 4일(현지시간) 셀카를 찍을 때 유용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소개했다. 헤어 브러쉬처럼 생긴 케이스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사진 찍을 때 눈높이에 맞게 스마트폰을 들고 있을 수 있다. 브러쉬 손잡이를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촬영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방에서 별도로 빗과 거울을 꺼내지 않아도 된다. 빗으로 머리카락을 정돈하고, 케이스에 달린 거울은 셀카 찍기 전 용모를 확인하는 데 쓰인다. 또한 셀카가 잘 나올 수 있는 좋은 각도를 찾기 위해 쓰일 수도 있다. 아이폰5나 아이폰5S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19.99달러(약 2만500원)이며, 색상은 검정, 분홍, 보라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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