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UI개발툴, 자동차 부품관리에 적용

일반입력 :2014/09/05 10:49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UI개발툴 엑스리아(eXria)가 ‘자동차 부품 품질관리시스템(AUTO SPC)’에 적용됐다고 5일 밝혔다.

아이에스씨의 자동차 부품 품질관리시스템 ‘AUTO SPC’는 중소부품 협력사가 쉽고 빠르게 생산라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공정관리 표준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자동차 산업분야에서 핵심이 되는 제품이다.

부품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이 제품은 실시간 공정 품질관리가 가능하며 한눈으로 현상파악이 가능하다. 표준과 상이한 부품의 이력을 관리하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전반적인 작업 능률을 향상시킨다.

기존 닷넷(.NET) 프레임워크 기반 제품을 JAVA기반으로 전환한 이번 사업은, HTML5를 지원하는 UI 개발툴 엑스리아로 개발됐다. 이클립스 기반으로 자바개발자에게 익숙하며, 툴에 대한 습득기간이 짧다는 점에서 엑스리아를 선정했다고 아이에스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많은 협력사에게 제공돼야 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관리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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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씨 서준성 대표이사는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유지보수와 고객 지원을 강화해야 하지만 그동안 닷넷 개발인력 등의 부재로 고객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한 실정이었다”며 “엑스리아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반영하여 제품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엑스리아는 기관계 시스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개발에도 많이 적용됐다”며 “ERP, 전자출결시스템, 도서관시스템 등 무엇보다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에 최적합한 UI개발툴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