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국립중앙의료원’응급의료통합정보망 구축 4차 사업’에 UI개발툴 ‘엑스리아(eXria)’를 납품, 지난 15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효율적인 응급의료정보 제공을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조직, 국민에게 24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화’ 추진을 목표로 했다.
현 응급의료정보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보제공 체계를 구축 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119소방 국가긴급이송시스템과 연계하여 구급활동일지를 수집, 저장하고 이를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과 연계 구축한다.
엑스리아는 HTML5를 지원하는 최적의 UI플랫폼으로 본 사업의 업무효율성 및 운영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화면 설계가 불편한 그리드에 적극 활용됐으며 반복적인 화면의 경우 자동생성 기능을 통해 빠른 설계를 진행할 수 있어, 고객과 개발자 간의 피드백이 빨라지고 전체적인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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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사업에 참여하는 개발자의 지지로 ‘엑스리아’가 선정되었다는 점과 윈백사례라는 점도 큰 의미를 둔다고 강조했다. 이클립스 화면 구성을 따르는 엑스리아는 표준 기반이라 별다른 교육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의 툴 학습 시간이 짧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자바 개발자의 70%이상이 이클립스를 사용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엑스리아는 자바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한 학습기간도 짧아 개발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