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최상급 신규 인던 공개

일반입력 :2014/09/04 14:45    수정: 2014/09/04 14:47

김지만 기자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대작 MMORPG '테라'가 최상급 인스턴스던전인 '폭풍의 엘카라스 호'를 4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초월-잊혀진 대륙의 마지막 버전으로, 상급 인던 추가와 각성 강화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특히 업데이트된 폭퐁의 엘카라스 호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엘카라스 호에 이어 등장한 1일 1회 입장 가능한 5인 규모의 최상급 인던이다. 액션 위주의 난이도를 가진 포악한 퀴르갈의 동굴에 비해 패턴과 파티 협동 요소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12강 오르카와 하르키아 세트 액세서리가 기준 장비이며, 주요 보상으로 철기장 둔칸의 허리띠와 부서진 다르칸 시리즈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관련 업적 달성을 통해 전용 네임 플레이트도 획득 가능하다.

관련기사

이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던전을 적합한 장비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잊혀진 인던 탐험대와 같은 기존 콘텐츠의 난이도를 개선했다. 또 각성 강화 시스템을 통해 기존 장비를 강화할 수 있게끔 마련했다.

블루홀스튜디오 임동균 한국라이브 팀장은 “다가오는 한가위 연휴 기간에는 폭풍의 엘카라스 호에서 친구들과 함께 파티 플레이의 묘미를 마음껏 경험해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