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마케팅 클라우드를 업데이트하고 엔터프라이즈 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새 기능 업데이트로 ▲기업이 적합한 고객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룩어라이크(look-alike) 모델링 ▲더욱 강화된 모바일 사용 고객들을 위한(mobile-native engagement) 옵션 ▲마케터의 콘텐츠 생성 및 다양한 채널 배포 등을 간소화하고 용이하게 해주는 콘텐츠 마케팅 기능이 있다.
이에 더해 엘로콰, 리스폰시스, 블루카이, 콘텐츠 마케팅, 소셜 마케팅 등 오라클의 마케팅 솔루션을 통합했다.
룩어라이크 모델을 위해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로 마케터와 발행자(publisher)는 오라클의 블루카이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사용해 손쉽게 맞춤화된 룩어라이크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룩어라이크 모델은 높은 가치의 새로운 고객을 찾기 위해 기존의 최고 고객들의 씨드(Seed) 데이터를 학습한다. 최고의 모델러를 활용해 오라클의 블루카이 데이터 관리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모델링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
마케터는 오라클 리스폰시스 마케팅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 개인용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다. 단독 알림뿐 아니라 고객이 관여하고자 하는 모든 채널에서 고객 경험을 맞춤화 하는 다단계의 크로스채널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활용 가능하다.
마케터는 이상적인 고객의 속성을 반영한 페르소나를 구현할 수 있다. 단 한번의 클릭으로 오라클 엘로콰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 내의 요소를 활성화시켜 이메일,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소셜 채널에서 이러한 페르소나 중심(persona-driven)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다.
오라클 리스폰시스 마케팅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저 인터페이스 강화로 마케터는 어느 때보다 이메일, SMS, 푸시 알림, 웹, 소셜 및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손쉽게 디지털 대화를 생성할 수 있으며, 경험을 조화롭게 통합시킬 수 있다.
마케팅 캘린더를 통해 마케터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맞추고, 콘텐츠 마케팅, 엘로콰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 및 타사의 마케팅 파트너의 활동을 통합할 수 있다.
리스폰시스와 엘로콰의 이메일 메시지 디자이너 성능을 강화해 마케터가 아주 정교한 반응형 이메일을 빠르게 생성하고 테스트 하도록 도와준다. 마케터는 표준 템플릿, 쉬운 이메일 디자인 임포트나 캔버스 블랭크를 활용한 작업을 통해 기술적인 스킬과 관계 없이 맞춤화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다.
오라클 콘텐츠 마케팅 내의 새로운 규칙들은 마케터가 정확한 콘텐츠 개발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콘텐츠에 기여하고 승인할 수 있는 담당자의 업무 범위를 확장해 모던 마케팅 전략의 핵심요소인 고용량의 콘텐츠 생성을 간소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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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라클 엘로콰 마케팅 운영센터는 고객의 마케팅 운영팀이 시스템 성능과 스루풋을 신속히 분석하고 고객사의 대규모 글로벌 마케팅 허브의 관리를 간소하게 해 유지보수 업무를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리스폰시스 API는 자동화되고 프로그램화된 SMS메시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됐다.
오라클 마케팅클라우드제품사업부 존 스테틱 수석 부사장은 “마케팅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과 진정한 고객 중심 마케팅을 수행하는 것은 이상적인 고객 창출 및 브랜드 강화의 핵심”이라며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마케터는 ‘이상적인 고객을 유입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궁극의 목표에 집중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