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동아스틸(대표 김준형)이 전사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및 통합을 위해 스마트 오라클(SMRAT ORACLE) ERP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 5월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오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동아스틸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세대 ERP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하고, 원가 및 재고관리의 효율성은 물론 업무생산성을 향상시켜 종합철강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스틸은 스마트 오라클의 첫 공급 사례다. 한국오라클은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강소 기업의 도입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이 파트너사 뉴라인컨설팅과 함께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PI 진단, 경영 KPI 컨설팅,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및 유지보수까지 통합 관리해주는 프로젝트인 스마트 오라클은 오라클 라이선스 및 하드웨어뿐 아니라 효율적인 프로젝트 방법론과 유지보수 전략까지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유사한 범주의 프로젝트 대비 최대 50%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도입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준형 동아스틸 대표이사는 “제품 판매에 대한 손익 계산 및 회사 경영상태 파악을 위해 정확한 원가 정보가 요구됐으며, 실물과 전산 불일치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방지하고자 스마트 ERP를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화를 실현해 향후 창의적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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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인컨설팅 이승재 대표이사는 “납기관리, 원가관리 및 품질관리 등의 비즈니스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강소기업용 맞춤형 ERP 솔루션 구축과 유지보수를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동아스틸의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커머셜 본부 박세진 상무는 “스마트 오라클 제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하고 편리한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방법”이라며 “스마트 오라클 제품을 통해 중소 및 중견기업은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적인 경영 성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