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PC버전에 변화가 생겼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난이도 조정이 대표적이다.
3일 게임스파크 등 주요 외신은 모장(Mojang)이 인기 샌드 박스형 게임 ‘마인크래프트’ PC버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1.7버전이 적용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처음 진행됐다. 내용은 월드 별 난이도 설정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록의 질감 확인의 편의성을 강조한 디버깅 모드도 추가됐고, 게임의 창작욕을 불러일으킬만한 새로운 블록과 아이템을 새로 선보였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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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해저 유적 월드와 몬스터 도끼 등도 공개됐다.
업데이트는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게임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