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일 서울 가락동 대동청사에서 ‘클린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청렴행동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단체 선서식을 진행했다.
김원 KISA 경영기획본부장은 “기관의 반부패 경쟁력과 청렴도 강화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불합리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반부패‧청렴 문화를 선도‧확산하는 청렴한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ISA는 최근 60여개 협력업체 담당자를 초청해 부패 행위 방지와 건전한 파트너십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비리‧부패 익명신고사이트를 운영하고 임직원 부패신고 의무화 규정을 개정하는 등 조직 내 청렴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 KISA 원장 추석 전 임명…변수는 ‘관피아’2014.09.01
- KISA, 무제한인터넷주소(IPv6) 맞춤 지원2014.09.01
- KISA 원장 3파전…‘관피아’ 논란 지속2014.09.01
- KISA 원장에 “IT전문가 임명돼야” 목소리↑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