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개사, 2014년 하반기 신입·경력 뽑는다

일반입력 :2014/09/01 11:08    수정: 2014/09/01 11:08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같은 계열사인 넥슨지티(대표 김정준), 띵소프트(대표 정상원) 등과 함께 2014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다. 분야는 게임 개발(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IT엔지니어, 웹기획 등으로 각 사에 따라 일부 다르며 경력은 전 부문 모집한다.

신입사원 채용은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경력은 해당 경력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력과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 대상 지원서는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직군별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경력 채용은 수시로 진행된다.

넥슨 컴퍼니 입사 지원자를 위한 채용설명회 커리어 클럽(Career Club)도 열린다.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넥슨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다.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현업 개발자들의 특강과 함께 개발직군 1대 1 포트폴리오 상담, 인사 담당자 취업 상담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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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9월 약 한 달간 전국 9개 대학교에서 1대 1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 넥슨은 물론 게임업계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넥슨 임형준 팀장(인재선발부문)은 “넥슨에서 마련한 커리어 클럽이 게임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게임 내에서 퀘스트를 달성해 가듯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넥슨 컴퍼니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실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