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초급이 아닌 중급 개발자들을 대상으로한 기술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부산, 광주, 대구에 오는 3일 카이스트에 있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 10회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네이버 플랫폼 개발하는 현업 엔지니어들이 직접 참석해 '네이버의 플랫폼 전격해부-라인 메신저부터 클라우드 아키텍처까지'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초급보다는 중급 이상 개발자들에게 어울리는 행사다.네이버는 사용자와 데이터 처리량이 많아지면 클라이언트부터 서버까지 확장성, 가용성, 안정성 측면에서 고민해야할 것들이 많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네이버에서 이러한 고민들을 어떻게 아키텍처에 담아 구현했는지 게임, 메신저, 클라우드, 분산 DB 등 다양한 네이버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오픈세미나는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들의 모임이라는 취지로 2012년 5월부터 개최돼왔다. 국내 SW생태계에 기여하고 네이버 개발자들이 외부 개발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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