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9월 9일(현지시각)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할 때 웨어러블 기기 1종도 함께 내놓을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리코드는 17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하며 애플이 선보일 웨어러블 기기는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헬스킷을 잘 쓰게 해줄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 홈 프레임워크인 홈킷과 맞물려 돌아갈 가능성도 제기했다.
리코드 보도는 이달초 애플 전문 블로거 존 그루버가 애플이 첫 번째 스마트워치를 9월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한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리코드는 기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출처는 언급하지 않았다. 기사를 쓴 기자는 지난 6월 애플이 오는 10월 아이워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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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스마트워치 기기, 일명 아이워치를 선보일 것이란 예상은 꾸준히 있어왔다. 그러나 출시 타이밍을 놓고서는 올해나온다에서부터 내년으로 미뤄졌다까지 다양한 전망이 있다.
애플은 리코드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