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대표 정경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시대에도 대비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국내서도 클라우드 및 매니지드 서비스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시스코코리아는 LG CNS를 국내 첫 CMSP(Cloud and Managed Service Program, 이하 CMSP) 파트너로 선정하고 관련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25일 발표했다.
시스코는 클라우드 및 매니지드 서비스 관련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함께 구체적인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시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검증까지 완료, 표준화한 클라우드 및 매니지드 서비스 모델인 ‘시스코 파워드 서비스(Cisco Powered Service)’도 운영중이다.
관련기사
- 시스코, 韓 IoE벤처 투자…N3N 첫 수혈2014.08.25
- 시스코, 실적 부진속 6천명 감원2014.08.25
- 시스코가 퍼블릭 클라우드 품는 이유2014.08.25
- "개발자 모여라"...시스코, '데브넷' 오픈2014.08.25
세계 각국 파트너들이 이를 활용해 고객들의 다양한 필요에 맞춰 맞춤형 클라우드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 파트너 프로그램인 ‘CMSP’도 운영해 왔다.
LG CNS는 인프라스트럭처(IaaS), 데스크톱가상화(DaaS) 및 인터넷 서비스 등 3개 부문에서 시스코 파워드 서비스 역량을 입증 받아 CMSP 등급 중에서도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마스터(Master) 자격을 취득했다고 시스코코리아는 전했다. 특히 기업 고객대상 서비스 경험을 통해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DaaS 부문에서는 아태지역 처음으로 자격을 인증받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