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스쿨 사업에서 공식 태블릿 공급 기업으로 선정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경기지역 200여 개 학교에 2천여 대 요가태블릿10 HD+(YOGA TABLET 10 HD+)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스마트 스쿨 사업이란 현재 정부가 교육 환경 질을 개선하고 미래 스마트 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레노버는 지난 2013년에도 세종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스쿨 사업 기반 구축 사업의 공식 공급처로 선정돼 윈도 기반 태블릿 씽크패드 태블릿2를 공급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 학교에 태블릿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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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마트 스쿨 사업에 지원하게 되는 요가태블릿10 HD+는 레노버의 대표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요가 태블릿은 출시 당시 애쉬튼 커처가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손잡이 달린 태블릿이라는 별칭으로 세 가지 모드로 용도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레노버는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 스쿨 사업에 윈도와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을 모두 공급하면서 레노버가 스마트 교육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앞서 나가는 기업임을 증명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 이사는 “정부의 스마트 스쿨 사업에 레노버의 우수한 제품을 다시 한 번 공급하게 되면서 레노버라는 브랜드 가치와 PC+ 전략의 우월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레노버가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