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2’, 중국 테스트 순항

일반입력 :2014/08/21 16:10    수정: 2014/08/21 16:10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격투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의 중국 내 알파 테스트가 안정적인 게임 환경 속에서 인기리에 실시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실시할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서버 부하 및 안정화를 점검하기 위한 사전 테스트로 2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또한 중국 이용자들과의 첫 대면인 만큼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0레벨 마다 새로운 기능 시스템을 배치하고,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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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빠르게 이동하거나 하늘을 나는 경공과 연속 점프, 타격감과 콤보가 돋보이는 액션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엠게임의 최승훈 이사(해외사업부문)는 “한국에서 검증된 게임성, 중국에서 인기 장르인 정통 무협 게임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아 온 ‘열혈강호2’가 현지에서 큰 호응 속에 첫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오랜 현지 파트너사인 17게임과 협력해 중국 이용자와의 첫 만남인 이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