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IPTV서비스 올레TV에 교황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와 영화 VOD 19편을 편성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과 명동 일대에서 열리는 교황 시복미사를 맞아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특집전’에는 영화 ‘선 오브 갓’, ‘더 바이블’,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십계’, ‘벤허’, ‘울지마 톤즈’ 등이 편성됐다. 이 영화는 오는 20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된다.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는 교황에 선출된 주인공 ‘멜빌 추기경’이 스스로 신탁여부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과거를 돌아보며 스스로 적임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줄거리 사이사이에 코믹한 상황 묘사를 넣어 묵직한 교황청 분위기를 가볍게 채색하고, 신앙의 진정한 의미를 담담하게 조명한다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도 ‘야곱신부의 편지’ 등 15개 작품 VOD를 특별 편성해 14일부터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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