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잡기 위해 라이브 테스팅 툴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각) 지디넷에 따르면 아마존이 공개한 '라이브 앱 테스팅' 툴은 개발자들이 앱을 공식 출시하기전에 사전에 정한 테스트 그룹들에게 배포해 써볼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내부 테스트만 하고 바로 앱스토어에 올리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버그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사전에 선정된 테스트들에게만 앱을 배포할 수 있다. 앱은 킨들 파이어 태블릿, 파이어 스마트폰을 포함해 어떤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 테스팅될 수 있다.
라이브 앱 테스팅은 아마존 개발자 콘솔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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