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자회사 HGST와 NEC는 마이크로소프트(MS) SQL서버용 PCI익스프레스(PCIe) SSD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MS SQL서버용 PCIe SSD어플라이언스는 NEC의 확장형 엔터프라이즈 서버 '익스프레스5800' 제품군을 기반으로 HGST의 서버 장착형 플래시스토리지 '플래시맥스2'를 적용한 레퍼런스 제품이다. 로직 읽기속도가 초당 8.2GB로 대용량 SQL 작업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마이크 구스타프슨 HGST 플래시플랫폼사업부문 수석부사장 겸 본부장은 NEC와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선보여 기쁘다며 플래시맥스2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작업량에 관계 없이 동일한 초당입출력속도(IOPS)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토모야스 니시무라 NEC IT플랫폼사업부문 본부장은 확장형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HGST의 플래시맥스 기술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와 성능이 높은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만들 수 있었다며 NEC는 새 SQL 서버 어플라이언스처럼 플래시맥스2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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