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014년 2분기 매출 약 42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 7%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약 5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 중 온라인 게임은 27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33% 오른 성과다. 지난 4월 출시된 MMORPG 이카루스가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무의 국내 출시와 아틀란스토리의 일본 및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신규 매출의 추가로, 전체 모바일게임 매출 중 코어 장르 매출은 27% 증가했고 모바일게임 해외 매출도 1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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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하반기 온라인게임의 견조한 매출 흐름을 바탕으로 모바일 신작들의 국내외 출시를 지속해 모바일사업 부문의 성장 모멘텀을 다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측은 하반기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국내 시장지배력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지역 확장을 통한 매출 다변화로 성공가능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