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중국산 '짝퉁' 게임 콘솔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있다.
게임레이더 등 외신은 우스꽝스러운 중국산 짝풍 콘솔들이 대거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14년간 금지되어 왔던 콘솔 게임 시장이 개방됐다. 이런 상황에 짝퉁 콘솔 게임이 중국 시장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올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달 X박스 원을 중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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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외신을 통해 소개된 짝퉁 콘솔 게임기는 닌텐도의 위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2(PS2) 등이 대표적이다. 위유의 경우 위위, PS2는 SP2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다음은 외신을 통해 공개된 중국산 짝퉁 콘솔 게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