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클래식TV 42인치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4/08/06 11:00

이재운 기자

LG전자는 복고풍 디자인이 특징인 클래식TV 제품군에 42인치 신제품 42LB640R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식TV는 지난해 8월 32인치 크기로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과거 브라운관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그란 모양의 로터리 방식 금속 소재 다이얼과 나무 무늬로 고전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또 스포츠모드와 힐링모드 등 콘텐츠 별 특성에 맞는 모드를 제공한다. 스포츠모드 감상 시 잔디와 유니폼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고 힐링모드를 통해서는 숙면 유도,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사용자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사운드테라피를 제공한다.

풀HD 해상도(1920X1080)와 시야각 178도의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했고 외장하드나 USB메모리, MHL 연결을 지원한다. 타임머신레디 기능을 이용해 연결한 외장하드에 실시간 방송 녹화도 가능하다.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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