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모바일 게임 ‘베나토르’를 중국서비스파트너인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대표 리우쇼우숭, 이하 에이팔)를 통해 차이나조이2014에 출품했다고 1일 밝혔다.
베나토르는 네오아레나의 첫 번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로 지난 5월 28일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됐으며 이달 중 구글 플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이팔은 지난달 31일 전략 발표회를 통해 총 4개 게임의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고 이 중 네오아레나의 베나토르를 에이팔의 주력 게임으로 가장 마지막에 소개했다. 중국에서 베나토르는 오는 10월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오는 12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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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토르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에이팔은 홍콩 증시 상장 기업으로 본사는 중국 심천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모바일 게임 ‘진삼국대전’의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해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네오아레나의 황성익 사업전략본부장은 “파트너사인 에이팔에서 베나토르 중국 서비스에 대하여 마케팅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차이나조이 관람객들이 베나토르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