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젬플레이, 스마트폰게임 공동사업 맞손

일반입력 :2014/06/10 15:06    수정: 2014/06/10 15:06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젬플레이(대표 김민형)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 게임을 개발해 국내외에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젬플레이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을 서비스하는 라인주식회사에서 개최한 라인게임콘테스트에서 '토이즈(가칭)'라는 게임으로 1위인 대상을 차지한 신생개발사로, 엔씨소프트, NHN, 넥슨 출신의 역량있는 인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네오아레나는 개발사인 젬플레이의 기술력 및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이에 최종 공동사업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네오아레나와 젬플레이의 첫 공동사업 게임은 ‘토이즈’로 올해 중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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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젬플레이와 같이 우수한 개발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발사를 만나 함께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개발 환경을 마련하게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지난달 28일 티스토어를 통해 베나토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10여 종의 스마트폰 게임과 온라인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