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개발자·조립PC 겨냥 APU 출시

일반입력 :2014/08/01 14:31

이재운 기자

AMD는 1라데온 R7 시리즈 그래픽 코어를 적용한 APU 신제품 A10-780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CPU와 GPU가 하나의 시스템온칩(SoC)로 통합돼 분산처리 기능이 강화됐다. 이종 컴퓨팅 기술이 적용됐으며 CPU 코어 4개와, GPU 코어 8개로 구성됐다. 고급형 그래픽 기술인 라데온 R7과 그래픽 솔루션인 맨틀API를 적용해 게임 등 복잡한 그래픽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시스템 개발자, 조립형 PC 시장 수요를 겨냥했이다.

번드 린하드 AMD 클라이언트 제품 부문 총괄 책임 부사장은 “AMD의 A시리즈 APU는 PC에 최고 수준의 게이밍과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며 “프로그래머와 개발자가 보다 용이하게 게임 최적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바탕으로 더욱 빠르고 향상된 PC게임 개발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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