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공시를 통해 7년 동안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 3천500억원을 증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금액은 삼성전자 지난해 자산총액 대비 0.23%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매년 500억원씩 향후 7년간 분할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창의과학 등 분야에서 유망 기술을 선정해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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