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진 삼성전자 IR 담당 전무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9천500만대, 태블릿은 800만대"라며 "3분기 휴대폰과 태블릿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 비중은 2분기 70% 후반대에서 3분기 80% 선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분기 평균판매단가(ASP)는 230달러 후반으로 향후 중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