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바이오쇼크 모바일 게임 내놓나

일반입력 :2014/07/28 10:03    수정: 2014/07/28 10:03

2K게임즈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바이오쇼크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알리기 위한 행보로 보여 주목된다.

28일 2K게임즈는 영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성경 속 아담과 이브 중 이브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과 ‘Come bite the Apple!’(곧 사과를 깨물다), ‘Eve's Garden’(이브의 정원) 등의 문구를 담아냈다.

이에 대해 복수의 이용자들은 2K 측이 바이오쇼크를 바탕으로 만든 iOS 모바일 게임을 내놓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상태. Apple이 애플사를 의미하고, Eve's Garden이 바이오쇼크의 포트플로릭의 상업 지구 포세이돈 플라자에 있는 댄스 바(Bar)로 풀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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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용자의 추측대로 바이오쇼크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가능성도 있어 이용자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바이오쇼크는 1960년대 비행기 추락사고로 의문의 해저도시 ‘랩처(Rapture)’를 방문한 주인공 잭의 생존 스토리를 담은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