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N스크린시청점유율조사 첫 회의 열어

일반입력 :2014/07/25 17:52    수정: 2014/07/25 17:56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N스크린 시청점유율조사 민관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TV를 보거나 VOD 형태의 시청이 늘어난 점을 감안, 현행 고정형TV와 실시간 방송의 시청시간을 조사대상으로 한정하고 있는 시청점유율 조사방법을 개선한다.

향후 민관협의회에서는 원활한 N스크린 시청시간 조사를 위한 사업자 및 제조사 등의 협조 요청, 방송사업자 간 이해관계 조정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민관협의회 1차회의에는 홍혜경 KBS 편성국장, 손승애 삼성전자 상무, 전수진 SBS 편성국장,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재만 방송협회 사무총장, 이성학 CJ E&M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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