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를 개최한다.
스마일게이트(대표 장인아)는 자사의 대표작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인 'CROSSFIRE STARS 2014'(이하 CFS)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은 CFS는 '크로스파이어'의 전 세계 80개국 4억명의 이용자가 참여해온 글로벌 e스포츠 리그다.
'CFS 2014'의 예선전은 이달 중국, 일본, 남미를 시작으로 다음 달 인도네시아, 9월 유럽과 북미, 브라질 등 10월까지 총 4개월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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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달러의 총 상금이 걸린 'CFS 2014'는 총 결승에 진출한 14개 팀을 4개 조로 구분하여 조별 예선전과 본선이 진행되며 전 경기는 생방송으로 제공된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게임즈 대표는 'CFS 2014'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FPS 이용자들도 e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크로스파이어가 글로벌 리그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