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교육용 태블릿 홈쇼핑 판매

일반입력 :2014/07/25 15:25

정현정 기자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와 PS&마케팅(대표 박병근)은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가 탑재된 인텔 아톰 프로세서(베이트레일) 기반 에이수스(ASUS) 안드로이드 태블릿(모델명 TF103C)을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만의 PC 제조사인 에이수스가 ICT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PS&마케팅에 태블릿을 납품하고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신제품에는 '포켓 EBS'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가 탑재될 예정이다. 포켓 EBS는 학습 전용 스마트패드와 EBS 강의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교육 상품으로 EBSi, EBSe, EBSTV, EBS Lang 한일기초영문법 등 다양한 EBS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춘일 인텔코리아 전무는 “인텔은 그간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아톰 프로세서 기반 에이수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고 국내 스마트 교육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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