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TV 출시 10개월만에 5만대 판매 기념 행사

일반입력 :2014/07/25 15:24

이재운 기자

인켈은 TV 사업 재진출 후 10개월만에 5만대를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켈은 지난해 9월 TV 사업 재진출을 선언하고 40인치 LED TV와 50인치 UHD 모니터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월드컵 수요 등을 타고 지금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인켈은 40인치, 48인치, 55인치 풀HD LED TV와 50인치 UHD 모니터 등 인기 제품 4종을 오는 28일부터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3곳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이에게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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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TV 패널에 대해 무결점 보증을 실시, 하나의 불량화소라도 있으면 제품을 교환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켈 관계자는 “초기에는 소비자의 인식이 부족하였으나 인켈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기업 제품과 견줘도 손색없는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 거품을 제거한 제품 기획 등이 실속형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취향과 맞아 떨어지면서 입 소문을 통해 빠르게 판매 확대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