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이 40인치대에 이어 50인치 보급형 풀HD TV를 70만원대에 선보인다.
인켈은 50인치 풀HD LED TV를 GS홈쇼핑을 통해 79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다가오는 월드컵 시청 수요를 겨냥했다.
기존 대기업 제품 대비 20~50% 가량 낮은 가격인 이 제품은 초슬림 디자인과 70W 절전 설계가 특징이다. 대기전력도 0.5W 미만으로 낮춰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오디오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인켈은 돌비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 기반 인켈 음향 기술을 이 제품에 적용해 음향을 강화한 점을 내세운다. 또 인켈이 자체 제작한 120W 출력 5.1 채널 사운드바도 함께 출시해 오디오 라인업도 함께 구성했다.
USB2.0과 MHL 단자를 채용해 PC, 스마트폰 등과 연동도 편리하다. 이를 통해 각종 콘텐츠를 대형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올해 TV 성장률 1% 미만…PDP·CRT 멸종2014.04.24
- 지마켓, 50인치 UHD TV 99만원 한정판매2014.04.24
- 개가 보는 방송 ‘DOG TV’ 나왔다2014.04.24
- 중견 가전업체, 풀HD LED TV 정조준…왜?2014.04.24
인켈은 기존 32, 40, 42, 48인치에 이어 50인치 제품을 추가하며 전국에 걸친 사후서비스(A/S)망을 통한 무상보증서비스도 제공한다.
가격은 TV만 구입 시 79만9천원이며 사운드바와 함께 구매 시 95만8천원이다. GS홈쇼핑 방송 판매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