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 레빗(Revit) LT 스위트를 사용기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 제도로 한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는 오토데스크 레빗 LT뿐만 아니라 오토캐드 LT 소프트웨어의 친숙한 제도 툴을 포함한 제품이다.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빌딩정보모델링(BIM) 워크플로우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를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으로 구매하면 월, 분기, 연간 단위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은 소프트웨어 사용 비용을 쉽게 관리 및 예측할 수 있어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에 대한 유연한 접근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접근성 조절도 가능하다. 신속해진 렌더링 및 시각화 성능, 협업 툴, 안전한 스토리지 같은 최신 출시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오토데스크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레빗 LT의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더욱 신속하게 BIM으로 이전할 수 있으며, 오토캐드 LT로 계속 2D 작업을 진행 할 수 있다. 유기적인 단일 3D모델로 효율적으로 작업해, 문서화 과정 전반에서 빌딩 모델에 적용되는 변경 사항을 관리하는 양질의 문서화 시스템으로 수정 및 수동 협업 관련 비용을 최소화시킨다.
빌딩과 빌딩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가상 워크스루 같은 시각화 툴과 3D 디자인으로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보다 정확하게 나눌 수 있다. 레빗과 오토캐드 소프트웨어 사용자간에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 더 나은 프로젝트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비용, 자재 분량, 일정이 모델에서 직접 자동 생성되기에 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데스크톱과 연결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상에서 오토데스크 360 클라우드 서비스로 실사 같은 렌더링을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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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아마르 한스팔 정보 모델링 및 플랫폼 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은 “오토캐드 레빗 LT 스위트 이용 고객들은 기업 상황에 맞게 BIM으로 전환해 많은 혜택을 얻을 것”이라며 “전보다 정확한 양질의 디자인 및 문서를 전달해 신속하게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임민수 건축, 건설 및 토목 부문 상무는 “BIM을 통해 비용 및 시간 절감과 함께 증대된 효율성을 경험하는 한국 기업이 점점 많아지면서 BIM 워크플로우를 사용하지 않는 회사는 업계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며 “사용한 기간 만큼 지불하는 유연한 라이선스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이 용이하게 BIM으로 전환할 수 있어 대기업과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