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위한 ‘초초미풍’ 바람세기를 적용한 한일전기 선풍기가 큰 인기 속에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전기는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 올해 판매 예상량으로 잡은 물랴의 90%를 지금까지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판매량은 2014년형 신제품을 출시한지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일부 매장에서는 재고 물량이 전부 소진돼 구매희망자를 돌려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이 선풍기가 제공하는 초초미풍 바람세기를 선택하면 나뭇잎이 살짝 흔들릴 정도의 실바람과 비슷한 0.65m/s의 약한 바람을 제공해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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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는 장시간 선풍기 사용 시 발생하는 체온 저하를 줄여주고 21dB 수준의 낮은 소음 등으로 자녀를 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지난해 여름에도 준비한 물량 20만대를 모두 판매한 바 있어 2년 연속 완판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