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웹표준 UI 플랫폼 전문업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적응형 웹 디자인(Adaptive Web Design) 기능을 추가한 웹스퀘어5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디바이스 해상도를 단일 HTML 소스로 지원하는 기술인 반응형 웹(Responsive Web) 기술은 원소스멀티유즈(OSMU) 지원 기술 중 하나지만, 화면 해상도 이외의 디바이스 기능 제약에 대한 처리가 어려워 최적화 된 화면을 얻기 어려웠다.
웹스퀘어5에 탑재 된 적응형 웹 디자인 기능은 각각의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 반응형 웹 기술과 디바이스별 기능 구현 모듈을 결합한 최신 OSMU 구현 방법론이다.
적응형 웹과 반응형 웹, 두 가지 방법은 모두 사용자가 다양한 모바일과 화면 사이즈에서 원활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신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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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웹 디자인은 동적인 그리드로 N스크린을 하나의 소스로 표현하는 것이 목적. 이미지의 사이즈, 타이포 그래픽 처리 등을 정형적인 프레임에 적용시키지 않고 유동적인 폭(width) 그리드를 갖는다. 이는 모든 스크린 사이즈에 대해 각각의 사이즈에 최적화할 수 없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특정 디바이스에서 레이아웃의 변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적응형 웹 디자인은, 반응형 웹 디자인처럼 유동적인 그리드가 아니라 고정 폭 그리드를 기준으로 해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측은 “웹스퀘어5는 반응형 웹과 적응형 웹 기술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사용자에게 보다 이상적인 UX를 제공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OSMU를 지원하는 강력한 웹표준 UI플랫폼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