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올라온 것들 중 읽을만한 것들을 따로 저장했다가 나중에 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페이스북은 21일(현지시각) 북마크 서비스와 유사한 '세이브'(Save) 기능을 추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이브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올리는 링크나 장소, 영화, TV, 음악 관련 정보를 저장한 뒤 나중에 볼 수 있게 한다.
사용자들은 저장된 정보를 혼자서만 보거나,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테고리별로 분류도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종종 사용자들에게 저장한 것을 상기시켜주는 메시지도 보내준다.
세이브 기능은 앞으로 며칠에 걸쳐 웹과 iOS,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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