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신규 캐릭터 ‘렌시아’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렌시아’는 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청순한 외모와 발랄한 성격을 가졌지만 전투에선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렌시아는 ‘피어서’로 1차 전직을 할 수 있으며, 이후 2차 전직을 통해 ‘플러리’ 또는 ‘스팅브리저’로 성장하게 된다.
2차 전직인 ‘플러리’는 근거리 딜러로 물리 공격 위주의 화려하면서도 적에게 광범위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또 다른 2차 전직인 ‘스팅브리저’는 근거리와 중거리를 넘나드는 딜러로써, 창을 던지거나 직접 적에게 타격하는 전투 방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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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신규 네스트인 ‘볼케이노 네스트’도 추가됐다. 이 네스트는 80레벨 전용으로 총 5단계의 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종 보스로 ‘피닉스 라바노크'가 등장한다. 이 네스트는 드래곤네스트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80레벨 에픽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액토즈소프트는 ‘렌시아’ 캐릭터에 특징을 담은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인트로 페이지(http://dn.happyoz.com/event/2014/lencea/info.asp)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렌시아의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전투 장면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