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은 오는 9월 14일까지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각종 소형 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D프린터 마브(MARV)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CKBS는 최대 크기 140X140X145mm의 생활 소품 디자인을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게는 100만원 상당 상품권과 마브 1대를, 은상 2팀에게는 각각 마브 1대를, 장려상 10팀에게는 각각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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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는 CKBS가 국내 기술로 만든 3D프린터로 가마나 처마 같은 한국적인 곡선 디자인을 적용했고 110mm/s의 비교적 빠른 출력속도, 저소음, 저전력, 높은 내열성 등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3D 프린터 마브(MARV)를 통해 누구나 쉽게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