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크로니클, 마비노기와 만났다

일반입력 :2014/07/11 18:04    수정: 2014/07/11 18:08

김지만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대작 RPG '체인크로니클'과 넥슨(대표 박지원)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체인크로니클은 이번에 10년 동안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비노기를 만나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비노기의 주요 캐릭터들이 게임내 등장할 예정으로 각 캐릭터는 마비노기의 개성을 살리고 체인크로니클의 세계관에 맞게 제작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할 마비노기 캐릭터들은 7월 17일과 8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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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액토즈소프트와 넥슨은 체인크로니클과 마비노기 이용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두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17일 공개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팀 김우현 PM은 “오랫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마비노기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두 게임의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