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알뜰폰 “KT 이어 LG유플러스 망도”

일반입력 :2014/07/09 18:48

홈플러스는 알뜰폰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이 KT 망에 이어 LG유플러스 망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망을 통한 홈플러스 알뜰폰은 오는 10일부 가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 플러스모바일은 LG유플러스 통신망 확대를 통해 3G 요금제 3종, LTE 요금제 22종의 25개 요금제를 추가, 총 48종의 요금제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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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쇼핑요금제의 경우 매월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포인트 10배를 적립해주고, 온라인마트 1만원 이용권도 증정한다.

박성원 홈플러스 플러스모바일 팀장은 “홈플러스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최저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유통업의 기본정신을 통신 서비스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말이나 내년 초에 홈플러스 전용폰을 Tesco와 협력해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