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전드코리아, 韓 첫 게임 '아우라킹덤' 확정

일반입력 :2014/07/09 10:27    수정: 2014/07/09 10:28

엑스레전드코리아는 국내에서 서비스 예정인 첫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의 타이틀을 '아우라킹덤'(중문명 환상신역)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우라 킹덤’은 엑스레전드에서 3년 동안 공들여 개발한 애니메이션 풍 판타지 어드벤쳐 MMORPG게임으로 ‘기원의 돌’로부터 형성된 세계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수호신인 가디언과 함께 운명에 맞서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게임은 대만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북미,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하반기에는 한국을 포한 중남미 지역에 스페인어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세계 15개국어 이상의 버전을 내놓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레전드는 지난 2002년 대만에서 전문 게임 개발사로 시작했으며, 현재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퍼블리싱으로 사업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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