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태국서 e스포츠 챔피언십 연다

일반입력 :2014/07/08 16:53    수정: 2014/07/08 16:54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의 대명사 ‘스페셜포스’가 태국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스페셜포스 태국 챔피언십’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태국 챔피언십’은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되고 있는 전국 PC방 리그 및 태국 지역별 리그를 통해 선발된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팀을 가린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10월 태국 최대 게임행사 ‘빅페스트2014’에서 진행된다.

앞서 회사 측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특수 캐릭터 문신인 ‘Doom 시리즈’와 신규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온라인 리그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의 유병선 팀장은 “8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태국 게임 이용자에게 감사 드린다”며 “스페셜포스가 태국 국민게임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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