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 장기 가입자 대상으로 요금을 할인해주는 우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헬로모바일 약정 만료를 앞둔 가입자에게 약정 종료 시점 이후부터 아무 조건 없이 매월 기본료 50%를 할인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프로그램 이름과 뜻을 오는 25일까지 응모하면 심사 결과에 따라 갤럭시S5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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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헬로모바일을 오랜 기간 이용 중인 고객들은 기존 통신3사와 품질은 같고 가격은 더 저렴한 알뜰폰의 매력과 CJ멤버십의 추가적인 혜택까지 잘 알고 있는 충성도 높은 프리미엄 가입자들”이라며 “이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장기 고객 우대 프로그램과 마케팅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기변경에 대한 단순 보조금이 아닌 실질적으로 통신비 절약을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이 호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모바일만의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 만족과 선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