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는 7일 어린이집과 학부모간의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보육서비스 ‘니어키즈’에서 종합 안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니어키즈는 ▲언제나 아이 곁에서 안전하게 보살펴 주고 싶은 학부모의 바람 ▲효율적 업무처리로 원아들의 보육시간에만 집중하고 싶은 보육교사의 요구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싶은 양쪽 모두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 보육서비스다.
SK플래닛은 최근 SK텔레콤의 자회사인 보안 전문 업체 네오에스네트웍스(이하 NSO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SOK의 CCTV 설치 및 관리·보안출동 서비스 등과 니어키즈의 NFC 태그를 통한 미아신고·등하원 관리·셔틀버스 도착 알리미 등의 서비스를 결합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제휴시설에 안전이 더욱 강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이번 협력으로 NSOK가 제공하는 CCTV관련 솔루션들과 방범·안전·순찰 등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서비스들이 학부모 동의를 받은 니어키즈 제휴 어린이집에 제공된다. 이로써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모바일 앱과 웹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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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SK플래닛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플래닛엑스'를 통해 출시된 니어키즈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알림기능과 모바일에 최적화 된 손쉬운 서비스 화면 등을 제공한다.
출시 2달 만에 전국 100여 곳의 유아보육시설로 서비스가 확대됐으며 최초로 지자체 예산 지원을 통해 제주 서귀포 어린이집 연합회로 제휴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