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퀄컴이 주도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인 올조인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단체인 올신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MS의 가세로 올신 얼라이언스 멤버는 51개가 됐다.
올조인은 퀄컴이 처음 개발했고 이후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전환돼 올신 얼라이언스 관리를 받고 있다.
올조인은 운영체제(OS)나 하드웨어 종류에 상관없는 기기 간 연결 플랫폼이라는게 특징이다. 퀄컴은 각각 다른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조명, 스마트워치, 냉장고, 에어컨, 도어락, 스마트폰, 태블릿이 올조인이라는 허브를 통해 연결되고 소통하는 것을 지향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MS외에 LG전자, 하이얼, 파나소닉, 시스코, 샤프, 실리콘이미지 등 업체들이 올신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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