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안드로이드 웨어 기기가 공개되며 구글이 본격적으로 웨어러블에 뛰어든 것을 보여주는 컨퍼런스였다. 하지만 그중에서 컨퍼런스의 주인공이 아니면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 있는데, 바로 종이로 만든 VR 헤드셋 ‘카드보드’이다.
스마트폰 크기에 맞게 종이를 접어 전용 앱을 설치하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VR 헤드셋으로, 눈이 적응하는 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VR 헤드셋을 저렴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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