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 VOD, 시대별 드라마 영화 본다

일반입력 :2014/07/01 09:13

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최정우)는 시대별 대표 콘텐츠들을 엄선해 추억 속 콘텐츠들을 손쉽게 감상 할 수 있는 특집관 '추억 속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집관 ‘추억 속으로’ 서비스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갖췄다.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케이블TV는 국내 유료 방송 플랫폼에서는 가장 많은 15만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집관에는 그 동안 태흥영화사, 국립영상자료원 등 에서 보관하고 있던 ‘청춘의 십자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기쁜 우리 젊은날’ 등 1970~80년대 국내외 영화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한 ‘첫사랑(1997)’, ‘모래시계(1995)’, ‘질투(1992)’, ‘조선왕조 500년(1984)’ 등 한 시대를 대표한 지상파 드라마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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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등은 케이블TV VOD에서만 독점으로 감상 가능하며, 전 시리즈를 HD로 리마스터화해 추억 속 콘텐츠를 감상하는데 불편함을 줄였다.

‘추억 속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시청자들에게는 이벤트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텐트, 주유상품권 등 총 98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추억 콘텐츠와 함께 신혼 여행 속 추억을 공유한 시청자에게는 심사를 통해서 200만원, 100만원 신혼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