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관공, 에버랜드에 ‘바람의 숲’ 조성

일반입력 :2014/07/01 09:09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바람의 숲’ 조성사업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바람의 숲'은 삼성전자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서울대공원 부지 내에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물론 삼성 스마트에어컨 광고 모델인 김연아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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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숲 조성을 통해 도심의 열을 낮추고 자연 청정 냉풍을 제공하는 휴식 장소를 제공하는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절전 회오리바람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에어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