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가 실시간 협업 애플리케이션 전문 업체인 어셈블리지를 인수했다. 만물인터넷(Internet-of-Everything: IoE) 전략 강화 일환이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어셈블리지 기술은 화이트보드 공유나 프레젠테이션 브로드캐스팅,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시스코는 특히 어셈블리지 솔루션은 별도 다운로드나 플러그인을 설치 않고도 클릭한번으로 브라우저 대 브라우저 설정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 최소 40개 이상의 파일 유형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시스코는 또 어셈블리지가 박스(Box)나 구글같은 외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들과 호환되는 것은 단순성과 상호 호환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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