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네오위즈인터넷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모바일 소셜 음악서비스 ‘카카오뮤직’ 사용자들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미니 콘서트 ‘카카오뮤직 파티 no.1’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카카오뮤직의 스타뮤직룸에서 활동중인 이한철의 ‘불독맨션’과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이 참여한다.
‘카카오뮤직 파티’는 스타뮤직룸에 참여하는 뮤지션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카카오뮤직만의 소규모 음악 축제다.
카카오는 첫 번째 파티를 시작으로 라이브 공연, 일일 DJ체험 등 스타들과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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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카오는 행사에 앞서 오늘부터 22일까지 참가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뮤직을 통해 ‘불독맨션’과 ‘윤덕원’의 새 앨범 중 1곡이상 구매한 사용자들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0명(1인 2매, 총 100명)을 선정해 행사에 초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뮤직을 통한 스타들과 팬들의 교류가 점차 활발해 짐에 따라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스타들에게는 팬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